무더위에 장맛비에 출타를 잠시 쉬어가는---
또 오늘도 서남해 쪽으로 쏘나기성 폭우가 예약이 되어있는것같다???
아침먹고 잠시 뒹구적 뒹구적
에이 가까운 곳으로 가자 !!!
용해동 목대 주차장으로 차를 들이밀고 김밥에 휴대용 소주한병사서
양을산으로 올라간다 ~~~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다 자주봐왔던 배경이건만 카메라앵글속에서 보이는 뷰 는 또다른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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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처지는 초록의 향연
너무나 좋다
매년6월부터 펼쳐지는 파아란 초록의 색감속에 나의두 눈을 맡기면 황홀하다 ~~~
그속으로 저멀리보이는 길
어린시절 읽었었던 프로이트의 가지않는길 을 되새김질하면서 ---?
점심까지 맛있게 소주한잔까지 했으니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있었으나 오랜만에 하는 산길로의 산책과
카메라 앵글속에 보이는 파아란 ~ 녹색의 향연
즐거웠던 또 하루의 여름날이었다 2011년 7월31일 날씨 덮고 뜨거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