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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구경

언제나불꽃 2012. 10. 15. 17:40

  여름들어 잦은비와 궂은날씨 또 태풍까지 줄줄이 불어와서 산행다운 산행을 못해

  끌적지근한 몸을 풀러 어디로한번 출타를 할까하던 생각중 10월14일 일요일이왔다 마침 아는 선배님이 영암 f1표 두장을 선물

  받았다하여 따라나선길  오전 10시경 목포역으로가서 무료 버스를 타고 F1경주장으로 ----

 14일 이 결승날이란다 해서 다른시설물 구경도 할겸 조금일찍이 집을나선것이다

  그곳에가면 시골장터같은 먹거리촌이 형성되있을줄알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갔건만   웬걸 

  패스트푸드에 오뎅에 맥주몇병으로 배를채우고

 잠시구경중 ---

 

 무신 허허벌판에 이런게다있노하며 ---

 

 

 

 

 

  물어물어 (입은 이럴때 물어보라고 생긴것임)-ㅎㅎㅎ

 우리가 관람할수있는 C석 으로 가는 길에 접어들었다

 

 

 앞에있는 포장마차에서 물과

  꼴에 처음으로 케밥이라는걸 먹어보았는데 에이~~~

 

 

 

 

 

 한국선수들 이 경기하는 개임한번구경하고

  다시 밖으로 음료마시러---

 

 

 

 

 

 

 

 

 

  다행이 좌석표가 직선코스가 아니고

   커브가 있는 코스여서 우리앞에서 속도조정하는 소리와 장면을 보게 되는 행운은 있었다

   정말 직선코스에 자리를 잡은 사람은  그으으으----------------------쐐애애-----

      앵 하면 차는 보이지않는  그리고 귀를 찢어버릴것같은 우???

    처음한두번은 쾌감같은걸 느꼈으나 그뒤부터는 짜증이 밀려오는걸 느껴서

  빨리 그자리를 빠져나와버린것 같다(역시 촌놈인 모양이다)

 

 

 

 

 

 

 

 지금저차를보기위하여 가만있자 오전 10시버스를 타고 지금 시간이

 딱 오후3시 스타트를 했으니 5시간만에 지금저 경주차를 보고 속도와 괭음에 쾌감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꼭어디영화 로마 콜롯세움경기장 노예 들의 경주장에 와있는것같은 ----

 

 

  그그---오ㅔㅇ----------꼬ㅔㅇ----------- 그리고 시야에는없는 ----F1

 

 

 

그리고 우리는 경주장을 떠났다

혹시실수로 다시또올수있는 기회가 생기면 모든준비를 갗추고

  따뜻한하루를 즐길준비를하고 오면 더멋진 관람을 할수있을것같다-----

  2012년 10월15일 정리하면서